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덕은 덕으로 대하고 원쑤는 원쑤로 대하라
: 자기를 좋게 대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선의로 대하고 자기를 해치려는 원수에 대해서는 원수로 대하여야 한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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던져 마름쇠
: 마름쇠는 누구나 던지면 틀림없이 꽂히고 한쪽은 위로 솟는 데서, 어떤 일에 별로 숙달되지 않은 사람도 실수 없이 능히 할 수 있는 일인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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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중은 말없는 스승이다
: 평범한 사람으로부터 창조적 지혜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배우게 된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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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이딸이 두부 앗듯
: 무슨 일을 할 때 의견이 잘 맞고 손발이 척척 맞아 쉽게 잘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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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이딸이 쌍절구질하듯
: 무슨 일을 할 때 의견이 잘 맞고 손발이 척척 맞아 쉽게 잘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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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든에 이 앓는 소리
: 무엇이라고 말을 하기는 하나 별로 신기할 것이 없는 의견인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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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또 덕분에 나팔 분다
: 사또와 동행한 덕분에 나팔 불고 요란히 맞아 주는 호화로운 대접을 받는다는 뜻으로, 남의 덕으로 당치도 아니한 행세를 하게 되거나 그런 대접을 받고 우쭐대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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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례만 있으면 사또질하겠다
: 자기는 손도 까닥 아니 하고 남만 시켜 먹으려는 자를 비꼬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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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차 뒤에 나팔
: 사또 행차가 다 지나간 뒤에야 악대를 불러다 나팔을 불리고 북을 치게 한다는 뜻으로, 제때 안 하다가 뒤늦게 대책을 세우며 서두름을 핀잔하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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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덩더꿍 너도 덩더꿍
: 사람들이 서로 대립하여 조금도 양보하지 아니하고 버티고만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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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또님 말씀이야 다[늘] 옳습지
: 제 의견만 옳다고 우기는 사람에게 귀찮아져서 한 걸음 양보함을 이르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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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은 밥이 남는다
: 밥이 적어 서로 양보하다가 남게 된다는 뜻으로, 오히려 적은 것이 이러저러한 이유로 남게 되는 경우를 이르는 말.